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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RC歌词


[ar:beast]
[ti:12시 30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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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20.17]요란한 소릴 내며
[00:22.61]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
[00:28.38]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
[00:32.48]부서질 것 같으니까
[00:36.62]왜 이제야 왔냐며
[00:38.92]날 기다렸다며
[00:41.04]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
[00:44.78]어쩌다 마주친
[00:46.73]모르는 사람보다
[00:49.13]차갑게 얼어있다
[00:52.25]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
[00:56.75]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
[01:01.49]더 이상 볼 수도
[01:03.44]만질 수도 없을
[01:05.44]것만 같아 두려워
[01:10.03]지금 우린 마치
[01:14.43]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[01:19.56]서로 등 돌리고
[01:21.51]다른 곳을 보고
[01:23.71]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
[01:27.15]우린 마치
[01:30.76]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[01:35.61]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
[01:40.03]걸어가고 있잖아
[01:52.11]RAP: 우릴 따라 흘러가던
[01:53.66]시간도 멈췄나 봐
[01:56.17]우리라기보단 이젠
[01:57.67]너와 내가 됐나 봐
[02:00.37]사소하게 지나간 모든 것들이
[02:02.52]다 지나가기보단 놓친 것 같아
[02:04.96]네 손이 참 따뜻했었나 봐
[02:08.56]흔들리는 널 이미 알았어
[02:10.81]그래서 더 꽉 잡았어
[02:12.91]널 안았어 널 가뒀어
[02:14.91]내 사랑이 독해져서
[02:17.11]Yeah I know
[02:18.71]모두 내 탓인 걸
[02:20.76]But 미련이란 거 희망이란 거
[02:23.37]놓을 수가 없어
[02:24.74]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
[02:28.69]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
[02:33.34]더 이상 볼 수도
[02:35.44]만질 수도 없을
[02:37.49]것만 같아 두려워
[02:42.63]언젠가 이별이
[02:45.03]내 앞에 무릎 꿇을 때 시간이
[02:49.22]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
[02:52.42]될 거라 믿어
[02:55.26]그렇게 올 거라 믿어
[02:59.34]지금 보내지만 너를 보냈지만
[03:03.79]모든 게 다 멈췄지만
[03:07.89]고장 나 버린 시계가
[03:11.11]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
[03:14.91]지금 우린 마치
[03:19.21]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[03:24.27]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
[03:28.37]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
[03:31.67]우린 마치
[03:35.79]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[03:40.34]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
[03:44.79]걸어가고 있잖아

文本歌词


요란한 소릴 내며
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
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
부서질 것 같으니까
왜 이제야 왔냐며
날 기다렸다며
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
어쩌다 마주친
모르는 사람보다
차갑게 얼어있다
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
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
더 이상 볼 수도
만질 수도 없을
것만 같아 두려워
지금 우린 마치
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서로 등 돌리고
다른 곳을 보고
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
우린 마치
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
걸어가고 있잖아
RAP: 우릴 따라 흘러가던
시간도 멈췄나 봐
우리라기보단 이젠
너와 내가 됐나 봐
사소하게 지나간 모든 것들이
다 지나가기보단 놓친 것 같아
네 손이 참 따뜻했었나 봐
흔들리는 널 이미 알았어
그래서 더 꽉 잡았어
널 안았어 널 가뒀어
내 사랑이 독해져서
Yeah I know
모두 내 탓인 걸
But 미련이란 거 희망이란 거
놓을 수가 없어
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
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
더 이상 볼 수도
만질 수도 없을
것만 같아 두려워
언젠가 이별이
내 앞에 무릎 꿇을 때 시간이
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
될 거라 믿어
그렇게 올 거라 믿어
지금 보내지만 너를 보냈지만
모든 게 다 멈췄지만
고장 나 버린 시계가
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
지금 우린 마치
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
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
우린 마치
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
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
걸어가고 있잖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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